김정훈

[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UN 출신 가수 김정훈이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지난 13일 오후 김정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봄비가 온다... 막걸리에 파전 먹고 싶다... ㅜㅜ P.S 23일 16시 온라인 팬미팅이 있어용 (일본회사에서 진행하는거라 안내문이 다 일본어입니다 ㅠㅠ)”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테이블에 팔을 기대고 턱을 괴고 있는 김정훈의 모습이 담겨 있다. 여전히 변함없는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김정훈은 지난 2019년 2월 전 여자친구 A씨로부터 피소당한 사실이 알려지며 사생활 논란이 불거졌다. A씨는 김정훈이 자신의 임신에 중절수술을 권유하고 집을 구해준다고 하고도 임대보증금 등을 주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후 A씨가 약정금 청구소송을 취하하며 사건은 일단락됐다.

이후 김정훈은 2020년 1월 일본에서 생일 팬미팅을 열고 활동 복귀 의지를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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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정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