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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심언경기자] 배우 장미인애가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을 준비하던 중 2세를 임신했다.
소속사 베스컴퍼니 측은 10일 스포츠서울에 “장미인애가 연상의 사업가와 열애 중이며, 결혼을 준비하다가 2세를 임신한 것이 맞다. 결혼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앞서 장미인애는 자신의 SNS를 통해 “별똥이와 안녕”이라는 글과 부풀어오른 배를 찍은 사진을 공개해 임신설에 휩싸였다. 이어 복수의 매체는 장미인애가 연상의 사업가와 1년 넘게 열애 중이며, 결혼을 준비하던 중 임신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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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인애는 2003년 시트콤 ‘논스톱4’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레인보우 로망스’, ‘소울메이트’, ‘보고싶다’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2013년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징역 8월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고, 이후 2019년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로 오랜 공백을 깼다. 2020년 은퇴를 시사하는 글을 작성해 화제를 모았고, 현재 SNS로 팬들과 소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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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포츠서울 DB, 장미인애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