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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조현정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38)와 스피드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이규혁(43) 감독의 결혼식 본식 사진이 공개됐다.
이규혁의 소속사 IHQ가 16일 두 사람의 결혼식 사진을 공개하며 “지난 5월 13일(금) 이규혁 감독과 손담비 배우가 가족과 친지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잘 마무리했다”며 “축하해 주시고 기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새로운 출발점에 선 두 사람의 앞날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이규혁 감독과 IHQ도 여러분의 사랑과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손담비와 이규혁은 지난해 9월 열애 소식이 알려진 직후 결혼을 발표해 화제가 됐다.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SBS 피겨예능 ‘키스 앤 크라이’에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쌓고 약 1년여간 교제 후 결별했다. 10년여 만인 지난해 재회하며 부부로 인연을 맺게 됐다. 이들은 최근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합류해 알콩달콩한 혼전 동거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hjcho@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