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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황혜정기자] 영화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이 개봉 첫날 76만 명을 불러 모으며 팬데믹 이후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2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일 개봉한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은 76만 3663명을 동원했다.
또한 유니버설 픽쳐스에 따르면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은 개봉 당일 오전 7시 첫 상영 기준, 13시간 만에 팬데믹 최고 오프닝 신기록을 세웠다. 이는 역대 외화 오프닝 최다 동원작 ‘어벤져스: 엔드게임’,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미이라’에 이은 흥행 대기록이다.
한편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은 마침내 세상 밖으로 나온 공룡들로 인해 인류는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이하고, 지구 최상위 포식자 자리를 걸고 인간과 공룡이 최후의 사투를 펼치는 지상 최대의 블록버스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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