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갑작스런 안면마비로 재활 치료 중이라는 소식을 전한 방송인 최희가 비교적 건강해 보이는 근황을 공개했다.
최희는 6일 자신의 SNS에 민소매 원피스 차림으로 외출한 사진 여러장을 올렸다. 언뜻 보기에는 안면마비가 드러나지 않는 자연스런 모습이었다.


그는 "사진으로는 괜찮아보이지만 (사진빨) 실제 재활은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고…마음만큼 따라주지 않는 더딘 몸이 속상해서 꽃집에 들러 나를 위한 꽃선물을 샀다"라며 근황을 알렸다.
앞서 최희는 지난달말 편도염에 이어 대상포진으로 신경마비가 왔다는 소식을 전했다. 대상포진이 귀 안쪽 신경으로 진행되며 안면마비, 이석증, 청력과 미각 손실 등 다양한 후유증이 발생한 것.
결국 휴직을 결정하고 재활 중이라는 소식을 전하며 걱정을 샀다.
한편 최희는 2020년 4월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 같은 해 딸을 출산했다. 유튜브 채널 ‘노잼희TV’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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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최희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