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

[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방송인 최희가 악플러에게 경고했다.

14일 최희는 자신의 SNS에 “나 말이야..이 생활 십 년 넘게 하면서 웬만한 악플에는 상처 안 받는데 본보기로 먼저 죽으라는 악플 보고”라고 악플에 대해 언급하며 자신이 운영 중인 유튜브 악플을 캡처해 신고를 하겠다 밝혔다.

그러면서 최희는 “너무 화나지만 웃을게, 힘들 때 웃는 자가 일류니까 오늘도 으쨔”라며 스스로를 다독였다.

도 넘은 악플에 누리꾼들도 “안 행복한 사람이 쏟아내는 분노에 상처받지 말길”, “1도 신경 쓰지 마세요 그 사람은 다 돌려받을 거예요”라는 등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최희는 최근 대상포진 후유증으로 안면마비 증상을 고백해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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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최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