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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 달린 입2’ 공식 로고. 사진|스튜디오 와플

[스포츠서울 | 심언경기자] ‘같이 털래? 바퀴 달린 입’이 시즌2로 귀환한다.

CJ ENM 측은 16일 “오는 28일 유튜브 ‘스튜디오 와플’ 채널을 통해 웹예능 ‘같이 털래? 바퀴 달린 입2’(이하 ‘바퀴 달린 입2’)가 공개된다”고 밝혔다.

‘바퀴 달린 입2’는 방구석에서 펼쳐지는 고품격 무논리 무근본 토론회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시즌1은 신선한 재미와 톡톡 튀는 입담으로 총 누적 조회수 4200만 뷰, 평균 조회수 320만 뷰(지난 13일 기준)를 기록했다.

출연자 5인
이용진, 조세호, 풍자, 곽튜브, 가비(왼쪽부터). 사진|각 소속사

시즌2에는 이용진, 풍자, 곽튜브가 출연하고 조세호, 가비가 합류한다. 조세호는 유튜브와 방송을 넘나들며 특유의 말맛과 재치로 사랑받고 있다. 가비는 솔직한 입담과 MZ세대에 특화된 감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들은 SNS를 휩쓸고 있는 논제를 다루며 어디로 튈지 모르는 토크를 펼친다.

시즌1에 출연했던 래퍼 뱃사공은 함께하지 않는다. 프로그램을 통해 인지도를 높였던 그는 지난 5월 과거 불법 촬영 논란에 휘말린 바 있다. 이후 그는 SNS를 통해 “피해자분이 고소하지는 않으셨지만 죗값을 치르는 게 순리라고 생각돼 경찰서에 왔다. 성실히 조사받고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평생 반성하겠다”고 사과했다.

‘바퀴 달린 입2’는 오는 28일 오후 6시 유튜브 ‘스튜디오 와플’ 채널에서 처음 공개된다.

notglasses@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