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정

[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최근 출산한 김민정 아나운서가 젖몸살로 힘들어했다.

21일 김민정은 자신의 SNS에 “아기 밤낮 바뀌었다고 하니 다들 100일의 기적을 믿으라고 응원해 주셨는데 다행히 밤잠을 자기 시작했고 수유 텀도 잡히고 있다”고 육아 일상을 공유했다.

하지만 “그런데..이번엔 젖몸살의 습격을 받았어요. 오 마이 젖..!! #내가슴돌덩이. 모유 수유를 한바탕 끝내고 웃어봅니다”라고 애써 웃어 보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이제 막 생후 한 달을 넘긴 딸을 품에 안은 김민정의 모습이 담겨있다. 고된 육아에 지친 듯 여윈 얼굴에도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한편 김민정은 지난 2016년 KBS 아나운서 38기 입사 동기인 조충현 아나운서와 5년 열애 끝에 결혼했고, 2019년 4월 퇴사했다. 지난 5월 결혼 6년여 만에 딸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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