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윤동언 기자] 미슐랭 1스타 식당 ‘이타닉 가든’과 ‘라망 시크레’를 이끌고 있는 손종원 셰프가 홍콩에서 열리는 글로벌 미식 행사에 참여한다.

지난 23일 홍콩의 미슐랭 1스타 식당 ‘Estro(에스트로)’는 오는 3월 22일 오후 ‘50 베스트 시그니처 세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적인 셰프들이 한자리에 모여 단 하루를 위한 특별 메뉴를 선보이는 자리로, 아시아 미식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세션의 주제는 ‘Green(초록색)’으로 각 셰프는 색감 또는 콘셉트를 자유롭게 해석해 요리를 선보이며, 추첨을 통해 배정된 핵심 식재료와 테이스팅 노트를 바탕으로 오직 이날 밤을 위한 시그니처 디시를 완성할 예정이다.

손종원 셰프는 한식의 전통과 현대적 감각을 결합한 요리로 국내외에서 주목받아왔다. 특히, 이타닉 가든을 통해 제철 식재료와 한국적 스토리텔링을 접목한 코스를 선보이며 미식가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이번 행사 참여는 손 셰프의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과 함께, 한국 파인 다이닝의 위상을 다시 한번 알리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hellboy321@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