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블록 NFT 라이브마켓에서 이돈아 작가의 라이브방송이 진행된다. 사진|비블록

[스포츠서울 | 홍성효기자] 비블록 가상자산 거래소 및 NFT마켓 운영사인 그레이브릿지가 국내 최초로 론칭한 NFT 라이브마켓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이번 라이브방송은 오는 7일 오후 2시 이돈아 작가가 진행한다. 이돈아 작가는 평면 회화, 영상, 공공미술, 다매체 작업을 병행하는 멀티미디어 작가다. 이 작가의 작품은 선조들이 사용하던 도상(圖像)들에 개인성을 부여하고, 현재를 상징하는 기하 도형과 혼재시켜 길상(吉祥)의 의미를 현재와 미래에 싱크로나이즈(synchronize)시키는 작업을 주로 하고 있다. 방송에서는 ‘Paradise-peony 1’, ‘Continuum_1’ 두 작품을 소개할 예정이며, ‘Paradise-peony 1’ 작품이 전시돼 있는 경기도청사에서 실시간으로 이 작가의 작품 설명이 이어질 것이다.

비블록 NFT 라이브마켓은 지난달 29일 베타 서비스를 론칭하고, 지난달 30일 이윰 작가의 파주 작업실에서 첫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국내 최초로 진행된 NFT 라이브 방송에서 작가와 실시간 소통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방송이 작품 판매로 이어지며 라이브마켓의 흥행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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