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합니다\'
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12일 오후 지난 11일 개장한 서울 관악구 신림계곡 물놀이장을 찾은 할아버지와 손녀가 물놀이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더위가 다소 수그러진 가운데 수요일인 13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

이날부터 14일 오전까지 중부지방(강원 중·남부 동해안 제외), 전라권, 경북권(동해안 제외), 서해5도, 울릉도·독도에는 30~100mm의 비가 예상된다.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내륙에는 최대 150mm 이상의 비가 내리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26.1도, 인천 26.1도, 수원 26.1도, 춘천 24.3도, 강릉 22.2도, 청주 25.5도, 대전 24.6도, 전주 25.1도, 광주 24.6도, 제주 27.2도, 대구 22.6도, 부산 22.6도, 울산 21.3도, 창원 22.8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3∼30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2.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5m, 서해 1.0∼3.0m, 남해 0.5∼2.0m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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