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처_2022_07_13_20_47_37_265

캡처_2022_07_13_20_47_37_265

캡처_2022_07_13_20_47_37_265

캡처_2022_07_13_20_47_37_265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출처| KBS2

[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KCM이 지석진의 LTE급 빠른 축의금 전달에 깜짝 놀랐다.

13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코미디언 지상렬과 가수 KCM이 출연했다.

지난 1월 소속사를 통해 KCM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당시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KCM은 가까운 지인, 가족들과 함께 조촐한 언약식을 가졌다.

KCM은 “준비를 했는데 (결혼식이) 2번 연기가 됐다. 복잡한 시국이라 가족끼리 조촐하게 했다”며 “(아내가) 아쉬워하더라. 내년 정도에 (결혼식) 계획을 해보려 한다”고 전했다.

그는 “가까운 친구들이 많지 않은데 친한 친구는 알고 있었다”며 가장 먼저 안 연예인은 지석진이라 밝혔다.

KCM은 “카톡과 함께 축의금을 바로 보내셨다. ‘아직 결혼이 남았는데’라고 했더니 ‘형이 성격이 급해서’라며 먼저 보내주셨다”고 말했다.

이에 김종국은 “나중에 미담을 말해줘야 하니까”라고 장난스레 말했고, KCM은 ““은근한 그런 이야기를 보이시더라”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namsy@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