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출신 시니어모델 서희선, 플러스잉을 대표하는 모델이죠~ [포토]

[스포츠서울 | 이주상기자] 최근 서울 마포구 합정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한 시니어모델들을 위한 프로그램 ‘인생책 런웨이 마이마이’에서 시니어모델 서희선이 프로필 촬영에 임하고 있다. 유명 유통업계의 대표를 지내는 등 여성 CEO로 많은 활동을 펼친 서희선 씨는 그동안 문화계 후원자(Patron)로서 신진 음악가와 화가를 지원하는 데 앞장 서 왔다. 이날 촬영은 시니어 모델이자 ‘마이마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더조이플러스 이주연 대표의 지인인 임경석 포토그래퍼가 재능기부를 통해 담당했다. 또 참가자들을 위해 류보형의 코사지와 스카프, 한지혜 작가의 보석 아트가 협찬했다. 이주연 대표는 “며칠 전 넘어져서 얼굴에 멍이 든 분도 사진 촬영을 했다. 말 그대로 부상투혼이었다. 최고로 멋진 모습을 보여주신 참가자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라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마이마이는 요즘 대세인 모델 아카데미와 연기와 무용 등 문화예술클래스를 결합한 복합 프로그램으로 문화체육부가 후원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한다. rainbow@sportsseoul.com 사진제공 | 임경석 사진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