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숙9기

[스포츠서울 | 김민지기자]‘나는 SOLO’(나는 솔로) 6기 정숙이 영식과 함께 경주로 떠났다.

SBS ‘나는 솔로’에 출연했던 6기 정숙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보문호수, 경주월드 뷰도 모자라 황룡사 9층 목탑 뷰가 끝내준다”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이어 “저는 제일 저렴한 방을 예약했는데, 직원분이 호수 전망 룸으로 업그레이드해주셨다. (저희를 알아보셔서 그런 건 아니고 방이 비어있으면 업그레이드해주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경주의 한 호텔에서 창밖을 바라보고 있는 정숙, 영식 커플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 둘은 창틀에 걸터앉아 풍경을 즐기고 있다. 창밖에는 황룡사 9층 목탑이 가깝게 보인다. 결혼을 앞둔 이 둘은 함께 있는 게 자연스러운 듯 연인 포스를 자랑했다.

정숙3

한편 정숙과 영식은 ‘나는 SOLO‘에서 6기 출연자로 만났다. 이후 실제 연인으로 관계를 발전시켰다. 두 사람은 오는 8월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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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정숙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