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배우 강태오, 하윤경, 주종혁 등 ENA 화제작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주역배우들이 나무그늘 아래서 햇살을 피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촬영 중 잠시 휴식을 취하는 세사람의 절친 무드에 누리꾼들의 호응이 쏟아졌다.


주종혁은 4일 자신의 SNS에 "오늘도" 라는 글과 함께 활짝 웃고 있는 세 사람의 사진을 공개했다.


관련 게시물에 채널 ENA 공식계정은 "봄날의 햇살x권모술수x유죄인간.. 여름이었다..."라며 주접댓글을 달아 웃음을 자아냈다.


하윤경도 이날 "소중해" 라는 글과 함께 동료배우들과 촬영장 모습을 공개했다.


법무법인 한바다 신입 변호사 우영우(박은빈 분)의 남방돌고래같은 남친 이준호(강태오 분), 봄날의 햇살같은 친구 최수연(하윤경 분), 권모술수 동료 권민우(주종혁 분)로 출연 중인 세 사람은 드라마의 인기와 함께 배우 인생 최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지난 3일 방송에서 권민우가 우영우의 친모인 태산 태수미(진경 분)에게 "우영우를 한바다에서 내보내라"는 미션을 받은 가운데, 이준호의 오랜 친구이기도 한 권민우가 어떤 선택을 하게될지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연이은 소개팅 실패로 우울모드인 최수연이 권민우와 특별한 관계로 발전하게 될지에도 궁금증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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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주종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