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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가수 겸 비가 내추럴한 매력을 드러냈다.

18일 비는 자신의 SNS에 “준비...곧...기대부탁”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상의 탈의를 한 비의 셀카가 담겼다. 사진 속 비는 거뭇거뭇하게 올라온 턱수염, 푸석푸석한 머릿결 등 내추럴한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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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비. 출처| 비 SNS

사진을 본 배우 한상진은 “우리 지훈이 멋지다 cool~”라고 감탄했다. 누리꾼 또한 너무 기대된다”, “턱 선에 베이겠다. 뭐든 기다리고 있어요”라는 댓글로 기대감을 남겼다.

한편 2002년 솔로 정규 1집 ‘N001’로 데뷔한 비는 배우로 드라마 ‘상두야, 학교가자’,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등에 출연했다. 2017년 배우 김태희와 결혼해 딸 두 명을 품에 안았다.

namsy@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