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905 - 새 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 차은우 캐스팅 확정!

[스포츠서울 | 심언경기자] 그룹 아스트로 멤버이자 배우 차은우가 ‘오늘도 사랑스럽개’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새 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백인아 극본· 김대웅 연출) 측은 5일 “차은우가 주인공 진서원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오늘도 사랑스럽개’는 키스하면 개로 변하는 저주에 걸린 여자와 그 저주를 풀 수 있지만 개를 무서워하는 남자의 예측불허 판타지 로맨스다. 참신한 콘셉트와 반전을 거듭하는 이야기로 큰 사랑을 받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차은우는 극 중 어릴 적 트라우마로 개를 무서워하는 진서원 역을 맡는다. 진서원은 훈훈한 외모와 냉철한 카리스마 뒤에 트라우마를 감추고 있지만, 뜻밖의 만남을 계기로 변화하는 인물이다. 드라마 ‘여신강림’ ‘신입사관 구해령’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한 차은우가 이번 작품에서는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오늘도 사랑스럽개’는 오는 10월 첫 촬영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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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판타지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