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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가운데) 염종현 의장 ‘의원과 직원 간 원활한 소통체계 마련’ 등 약속. 제공=경기도의회

〔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은 5일 경기도청 ·경기도의회 노조 임원들과 차담회 갖고 “인사적체 우려 해소, 의원과 직원 간 원활한 소통체계 마련 등 해결해야 할 사안이 많다”며 “의회사무처 직원들이 의원들과 상시 소통하며 ‘도민을 위한 의정’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의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만남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도청지부 경기도의회지회 및 경기도청 공무원노동조합 경기도의회지부가 지난 7월 1일과 14일에 각각 출범함에 따른 상견례를 겸해 이뤄졌다.

차담회에는 경기도청 공무원노동조합 강순하 위원장, 최재현 경기도의회 지부장,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도청 지부 진영 지부장, 강신중 경기도의회 지회장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염 의장은 직원들의 애로사항 해결에 노력하는 노조에 감사를 표하며 직원들의 고충에 공감하고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경기도청 공무원노동조합 경기도의회지부에는 96명,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도의회지회는 70명의 회원이 가입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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