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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민지기자]배우 이준기가 가수 아이유의 콘서트 현장을 직접 찾았다.
이준기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상을 다 가진 것 같은 기분이지 않을까’하며 흐뭇하게 관람하다 어느덧 내가 세상을 다 가진 것 같은 행복함을 느끼게 해주는 이 모든 선물! 지은아 고마워. 너무 고생했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대단했다 정말! 큰 영감과 힘 얻고 다시 촬영지로!”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공연장 대기실에서 아이유와 이준기가 등을 맞대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준기는 아이유의 응원봉과 형광색 방석을 들고 있다. 해당 방석은 아이유의 어머니가 직접 준비한 방석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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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준기는 지난 2016년 SBS 드라마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에서 아이유와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한편, 아이유는 지난 17~18일 양일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대면 콘서트 ‘더 골든 아워: 오렌지 태양 아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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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준기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