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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모델 겸 배우, 이제는 축구인으로도 활약 중인 이영진이 6년간 사랑을 키워온 오랜 연인 SBS 배정훈 PD와 달달한 투샷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이영진은 28일 자신의 SNS에 “국대팀 경기 직관 첫 경험. ㄷㅐ~ 한 민~국!”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서 이영진은 지난 27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남자축구국가대표팀과 카메룬의 평가전을 배PD와 함께 찾은 모습이다.
관중석을 가득 메운 붉은 악마들과 경기를 앞둔 설렘이 전해지는 푸른 잔디구장을 배경으로 두 사람은 서로의 얼굴에 눈을 떼지 못한 채 미소짓고 있다.
‘사랑하면 닮는다’는 말처럼 점점 닮아가는 두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영진의 게시글에 모델 후배 이현이는 “어머 언니, 어제 나도 있었는데”라며 놀랐고, 사진작가 조선희도 “옴마! 뭐지? 그분??”이라며 화색했다.
한편 이영진과 배PD는 지난 2017년부터 6년여간 예쁜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 배PD는 SBS 간판 탐사보도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를 담당하고 있다.
gag11@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