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김지윤기자]배우 유연석이 동갑내기 친구 현봉식과 다정한 한 컷을 공개했다.
유연석은 지난 4일 자신의 SNS에 “오랜만에 동갑내기 친구 만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유연석과 현봉식이 환하게 웃으며 셀카를 찍고 있다. 두 사람은 놀랍게도 1984년생, 올해 39세 동갑내기 친구다. 동갑 같지 않은 애매한 비주얼로 보는 이로 하여금 놀라움을 자아냈다.
앞서 현봉식은 자신의 SNS에 “통성명 다 해놓고 촬영장에서 만나자마자 깍듯하게 인사하고는 ‘아차 우리 친구지’하며 크게 후회하던 유연스기. 커엽”이라는 글과 함께 유연석과 사진을 공개한 적 있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유연석은 넷플릭스 시리즈 ‘수리남’에서 전요환(황정민 분)의 변호사인 데이빗 박 역을, 현봉식은 강인구(하정우 분)의 친구 역을 연기했다. merry0619@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