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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지윤기자] 가수 나비가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나비는 지난 1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서로 사랑한 지 1800일, 조이 아빠 엄마가 된 지 500일 기념 촬영. 5년 정도 함께하니 점점 닮아가는 것 같기도 하고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나비는 남편, 아들과 함께 행복한 웃음을 지으며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세 사람의 서로 닮은 듯한 훈훈한 모습에 저절로 웃음이 나온다.
이어 나비는 “끝없는 육아 지인~~짜 힘들지만 그것보다 행복한 게 억만 배 더 크잖아요? 엄마한테 와줘서 정말 고마워! 축하해 우리의 500일”라며 아들에 대한 애정을 한껏 드러냈다.
나비의 단란한 가족사진을 본 많은 지인들은 여러 반응을 남겼다. 특히 최근 결혼 3년만에 득녀 소식을 전한 유튜버 밴쯔는 “500일이 엄청 대단하시다고 느껴지는 7일째입니다”라며 근황을 전했고 그룹 라붐의 소연도 “너무 이뻐”라며 이들 가족을 칭찬했다.
한편 나비는 지난 2019년 1살 연상의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출산 후 나비는 최근 MBC ‘놀면 뭐하니?’의 프로젝트 그룹 ‘WSG 워너비’로 활동했다.
merry0619@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