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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파워FM

[스포츠서울 | 김지윤기자]가수 에일리가 게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가수 에일리가 출연했다.

에일리는 행사와 음반 활동을 하는 근황을 전했다. 이어 팬의 남녀 비율이 어떻게 되냐는 질문에 그는 “여성 팬들이 더 많은 것 같다. 근데 여성 팬들이 나를 오빠, 형으로 부른다. 털털한 모습 때문인 것 같다”며 전했다.

에일리는 “연령층은 나이 많으신 팬이나 어린 팬들도 많다. 젤 어린 친구는 초등학생이었다. 내가 인터넷 방송으로 게임 방송을 시작해서 어린 친구들도 많이 좋아해줬다”며 “롤(리그오브레전드)도 하고 배틀그라운드도 한다. 최근에 나온 오버워치 2는 아직 시작할 시간이 없어서 못 하고 있다”고 게임에 대한 애정을 고백했다.

또 에일리는 “랜덤으로 모르는 유저들이랑 한다. 내 아이디가 내 이름으로 되어있어서 알아보더라. 게임에서 많이 친해져서 콘서트 표도 나눠주고 실제로 놀러온 분들도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merry0619@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