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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조은별]배우 손석구가 영화 ‘범죄도시3’ 촬영장 방문 인증샷을 공개했다.

손석구는 2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계정에 ‘범죄도시3 촬영현장 다녀왔습니다’라며 사진을 게시했다.

손석구는 진지한 표정으로 디렉션을 주는 이상용 감독 뒤에서 홀로 미소지으며 셀카를 찍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여전히 고뇌하는 감독님과 사진도 찍고, 간만에 만난 스태프들에게 사인도 드리고. 즐거운 시간 보내다 왔습니다”라며 “모니터도 봤는데 다시 한 번 대박의 느낌이”라며 ‘범죄도시3’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손석구는 올해 한국영화 중 유일하게 10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범죄도시2’에서 악역 강해상 역으로 출연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현재 촬영 중인 ‘범죄도시3’에는 주인공 마석도 역의 마동석을 필두로, 배우 이준혁, 이범수, 김민재, 일본배우 아오키 무네타카 등이 출연한다.

mulgae@sportsseoul.com

사진출처|손석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