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029 ‘놀면 뭐하니’ 이미주,

[스포츠서울 | 조은별기자]“살다살다 이미주 씨를 매니저로 만날 수 있구나”

밴드 노브레인 보컬 이성우가 ‘성덕’이 됐다.

29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초보 운전자인 이미주가 조브레인 이성우의 일일매니저가 되는 모습을 그렸다.

앞서 유재석, 정준하를 태우고 스릴 넘치는 드라이빙을 선보였던 이미주는 ‘태워주세요’ 의뢰를 받아 이성우를 다음 스케줄 장소로 태워 주러 나선다.

러블리즈 팬클럽까지 가입한 ‘찐 팬’ 노브레인 이성우는 이 상황이 믿기지 않는 듯한 표정이다. 그는 “더 귀여워지셨다”라며 속마음을 고백하며 팬미팅 분위기를 연출했다.

그러나 이미주는 훈훈한 분위기를 깨는 지옥의 드라이빙으로 ‘찐 팬’ 이성우마저 식겁하게 만들었다.

러블리즈 이야기에 하트를 그리던 이성우는 과연 이미주의 운전 실력에 어떤 반응을 보일지, 또 이미주는 이성우를 무사히 다음 스케줄 장소로 태워다 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방송은 29일 오후 6시 25분.

mulgae@sportsseoul.com

사진제공|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