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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배우 서희원(왼쪽)과 그룹 클론 구준엽. 출처| 구준엽 채널

[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그룹 클론 구준엽의 처제이자 대만 배우 서희원의 동생 배우 서희제가 최근 불거진 언니의 임신설을 정면 반박했다.

최근 중국 매체 시나연예는 서희제와의 인터뷰 내용을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서희제는 최근 불거진 언니 서희원의 임신설에 대해 “눈이 멀었다. 조명 문제가 아니냐”며 성을 냈다고.

또 서희제는 “서희원이 행복에 빠져있는 상태로 임신할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특히 “언니가 어떻게 다시 임신할 수 있겠나. 둘째는 목숨과 맞바꾼 아이로 이제는 인생을 즐기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는 최근 대만 방송인 가영첩이 서희원, 구준엽 부부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시하면서 시작됐다.

당시 펑퍼짐한 셔츠 원피스를 입은 서희원의 사진을 본 누리꾼들이 “배가 살짝 나온 것 같다”, “임신이 아니냐”며 임신을 추측했던 바 있다.

한편 구준엽은 지난 2월 배우 서희원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과거 1998년 1년 교제하고 헤어진 뒤 올해 3월 깜짝 결혼 소식을 알렸다. 서희원은 2014년생 딸과 2016년생 아들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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