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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서하얀이 아들의 스위트한 멘트에 녹아내렸다.

10일 ‘서하얀 seohayan’에는 ‘안녕하세요 서하얀입니다♡ 두근 두근 첫 일상 모음!(TEASER) | vlog, 가족, 아들과 데이트, 운동 etc. [서하얀 seohayan]’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서하얀은 유튜브 개설 후 첫 브이로그에 어색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9월 6일 아들 준우, 준성, 준재와 함께 캐나다 유학에 가는 모습도 담겼다. 인천공항에 도착한 모자는 어색하지만 카메라를 향해 인사를 건넸다. 넷째 준재 또한 “저는 이제 캐나다를 간다. 이제 영어 배워야 돼서요”라고 야무지게 말해 서하얀을 웃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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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서하얀 seohayan’

캐나다에 도착해 레스토랑을 찾은 서하얀과 아들들, 선글라스를 끼고 앉아있는 서하얀을 향해 첫째 준우는 “와..엄마, 왜 이렇게 이뻐?”, “한국 사람 같지 않은데?”라고 스위트한 멘트를 날렸다.

미소 짓던 엄마 서하얀은 “너 카메라 켜졌다고 지금 멘트가”라며 의심스러운 눈빛을 보냈다. 하지만 준우는 “아니야. 얼굴이 주먹만 해. 준재랑 얼굴 크기가 똑같아”, “솔직히 엄마가 너무 아까워”라며 엄마의 미모를 칭찬했다.

서하얀은 “멘트가 아빠를 많이 닮았구나”라고 말하며 아들을 흐뭇하게 쳐다봤다.

namsy@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