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출오야2_스타쉽2

[스포츠서울 | 조은별기자]우주소녀 다영이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식구들과 함께 진행한 tvN ‘출장십오야2’에서 넘치는 의욕을 드러냈다.

다영은 팀별 맞춤 야식 게임에서 나영석PD에 맞선 우당탕탕 야식 쟁탈전에 참여했다. 배우팀, 솔로&몬스타엑스팀, 아이돌 그룹별 팀으로 나눠 진행한 게임에서 다영은 “저희 과자 식비가 한 달에 1000만원이다”라며 의지를 다졌다.

팀별 맞춤 게임이 공개된 뒤 참여한 아티스트들 모두 자신감을 피력했지만 나PD의 ‘땡’에 속절없이 무너졌다는 후문이다.

한편 음악퀴즈에서는 출연진이 즉석 공연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아티스트들이 자동 댄스 세리모니와 무대 장악력으로 퀴즈 대결만큼 치열한 무대를 선보였다. 그 중에서도 최약체일 것 같은 신승호가 선전을 펼쳐 기대를 자아낸다.

2010년 이전 음악퀴즈에서는 이정현의 ‘와’에 맞춘 팀 댄스 세리모니와 2PM 노래에 따른 풍차돌리기 퍼포먼스가 방송된다. 송승헌, 이동욱 같은 톱한류스타들이 선보이는 댄스 세리모니도 호기심을 자극한다. 방송은 13일 오후 10시 40분. 풀버전은 유튜브 ‘채널 십오야’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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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