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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조은별기자]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에서 ‘드리머스’를 부른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이날 팬 커뮤니티 위버스와 공식 SNS를 통해 곡 제목과 포스터를 공개했다.

정국의 ‘드리머스’는 K팝 솔로 가수가 처음 단독으로 부른 월드컵 공식 사운드트랙으로 알려졌다.

지난 15일 카타르 도하에 간 정국은 한국 시각 오는 20일 오후 11시 40분 열리는 개막식에 참석해 ‘드리머스’ 첫 무대를 꾸민다.

개막식에는 정국을 비롯해 세계적 뮤지션 6~7개 팀이 공연을 펼칠 것으로 알려졌다.

빅히트뮤직은 “월드컵 개막식 무대에 서는 정국에 대한 팬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mulgae@sportsseoul.com

사진|방탄소년단 공식SNS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