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가수 던이 최근 결별한 가수 현아를 향한 루머에 대해 강경대응을 입장을 밝혔다.

던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길게 말 안할게요. 뒤에 글 제가 쓴 게 아니다. 허위사실 유포한 저 비겁하고 더럽고 불쌍한 분 고소하겠다”는 글을 게재했다.

던이 함께 공유한 게시물에는 “저에게 모든 과거를 속이고 숨겼다. 저와 연애 중 다른 남성과 은밀하게 만남을 가졌다. 배신감이 든다”고 적힌 허위글이 담겨있다.

던은 현아에 대해 “헤어졌어도 저한테는 똑같이 소중하고 제가 본 어떤 사람보다 진실되고 멋있는 사람”이라며 “앞으로도 제가 제일 사랑하는 아티스트”라고 여전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허위사실을 유포한 이에게 “제발 이렇게 살지 마시고 소중한 시간들을 좋은 곳에 써라”라고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달 30일 현하는 던과의 결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직접 밝히며 6년의 열애에 마침표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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