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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소인기자] 배우 주진모 아내이자 가정의학과 전문의 민혜연이 자신의 화장대를 공개했다.
2일 민혜연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의사 혜연’에 “피부과 의사의 화장대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백옥 같은 피부를 자랑하는 민혜연의 화장대는 어떤 모습일까.
민혜연은 “두 달 전쯤에 화장대를 큰맘 먹고 없앴다”라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진 영상에는 블링 블링한 전신 거울과 실내 자전거가 비쳤다.
그는 “화장대를 아예 치우고 전신 거울과 수납하는 공간을 뒀다”라고 말했다. 충격적인 것은 그 공간에 있던 테이블이 달린 좌식 사이클이었다.
민혜연은 “너무 바빠서 운동할 시간이 없다. 준비할 때나 TV 볼 때 사이클을 탄다”라며 화장대를 치운 이유를 말했다.
이어 “메이크업할 때나 머리 말릴 때 잘 이용하고 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기초화장품은 따로 보관한다면서 문을 열었다. 럭셔리한 드레스룸과 화장실이 살짝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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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안을 하고 바로 사용할 수 있게끔 트레이에 화장품을 따로 모아둔 모습이 보였다.
피부과 원장답게 많은 화장품이 있었고, 특히 평소에 사용하는 고가의 화장품이 눈에 띄었다.
50만~60만 원 상당의 고가 제품이다. 남편 주진모가 구입한 화장품인데 사용하지 않아서 “버리기 아까워서 갖고 왔다”라고 말했다.
민혜연은 피부 관리 비법으로 컨디션에 따라 3가지 용도의 화장품을 구비해 놓는다고 밝혔다.
진한 화장을 했을 때 사용하는 기초 제품, 데일리로 사용하는 제품, 피부염이나 시술 후 진정 용도 제품을 그날 컨디션에 따라 사용한다고 설명했다.
greengreen@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