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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엔믹스(NMIXX) 지니가 팀을 탈퇴하고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해지한다.
9일 오전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지문을 통해 “NMIXX(엔믹스) 멤버로 함께해 온 지니가 개인 사정으로 팀을 탈퇴하고 전속 계약을 해지한다”고 밝혔다.
엔믹스는 릴리, 해원, 설윤, 배이, 지우, 규진 6인조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JYP엔터테인먼트는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많은 팬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하다. 새로운 길을 가게 된 지니에게 많은 격려 바라며, 더욱 성장한 모습으로 꿈을 향해 걸어갈 여섯 멤버들에게도 NSWER(엔써)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엔믹스는 올해 2월 싱글 ‘애드 마레(AD MARE)’로 데뷔해 ‘O.O’(오오), ‘다이스’(DICE) 등으로 활동했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