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 캡처 2022-12-19 064419

[스포츠서울 | 김지윤기자] 코미디언 홍현희가 아들의 첫 ‘엄마’소리에 감격했다.

19일 홍현희는 자신의 채널에 아들 준범(태명 똥별)의 짧은 영상을 올렸다.

딸기 모양의 치발기를 입에 문 채 엎드려 있는 준범은 “엄마”라며 나지막하게 한 마디를 남겼다.

이에 홍현희는 흥분한 감정을 감추지 못했다. “자다가 딸기 먹다가 엄마 라고 한거 같은데 맞죠????????????????????????”라며 글에서도 신난 기세가 역력했다.

반면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아들의 육아를 담당하던 제이쓴은 글에서도 실망을 모습이 가득했다.

홍현희

홍현희
홍현희 아들 준범. 출처| 홍현희 채널

그는 “아빠 먼저 할 줄 알았는데.... 하.....”라며 우는 이모티콘과 함께 답글을 남겼다.

누리꾼들은 “엄마 맞네요!” “엄마라고 들리는데요. 울 똥별이.. 천재”라는 다양한 반응을 남겼다.

한편 홍현희는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과 2018년에 결혼했다.

지난 8월 임신을 준비한 끝에 아들을 품에 안았으며 아들 준범이는 ‘리틀 홍현희’라고 불릴 만큼 홍현희와 똑닮은 귀여운 외모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merry0619@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