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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빗이 스테이킹 서비스에 가상화폐 5종을 추가했다. 사진|코빗

[스포츠서울 | 홍성효기자] 가상자산업계에서 새로운 서비스를 출시하며 고객들을 끌어모으고 있다.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은 가상자산 5종의 스테이킹 서비스를 추가했다. 스테이킹은 고객이 맡긴 가상자산이 거래소 외부로 이동되지 않고 유동화 위험이 없는 상태에서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연결돼 검증자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보상이 제공되기 때문에 안전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확대 개편으로 코빗에는 카르다노(ADA), 쿠사마(KSM), 폴카닷(DOT), 솔라나(SOL), 테조스(XTZ) 스테이킹이 추가됐다. 코빗에서 해당 가상자산을 보유하고 있고 고객 확인도 완료된 회원이라면 회차별 스테이킹 참여가 가능하다.

오세진 코빗 대표는 “코빗 스테이킹 서비스 확대 개편으로 고객이 좀 더 안심하고 가상자산을 맡길 수 있는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며 “앞으로도 코빗만의 투명성, 신뢰성을 기반으로 고객들에게 안전한 가상자산 투자 기회를 지속해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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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블록NFT가 명품 편집숍 사가와후지이와 실물 연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사진|그레이브릿지

가상자산통합플랫폼 비블록 운영사인 그레이브릿지는 명품 편집숍 사가와후지이 실물 연계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이는 실물 연계 NFT 프로모션을 한층 더 고도화한 것으로 소비자가 NFT를 실제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한 프로젝트다.

신설한 BXB관 내 첫 입점하는 사가와후지이와 비블록NFT 콜라보는 ‘오직 나만을 위한 명품이 NFT를 입는다’는 슬로건으로 최초 공개된다. 소비자는 사가와후지이 정체성이 담긴 NFT를 구입하면 최초 구입자 한정으로 실제 제품 수령까지 가능하다.

사가와후지이 NFT는 양질의 원목을 선별, 사람의 손으로 직접 제작하는 사가와후지이 정체성을 담아 나무 특유의 질감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같은 제품이라도 나이테에 따라 차이가 발생, 세상에 유일한 제품이라는 것을 강조한 사가와후지이 정체성이 고스란히 녹아있다. 이번에 공개하는 NFT는 △SSM(SMALL SECOND)-RG(시계) △NOBU-2 104(안경) △KATZ 103t(안경) △VISTO 101(안경) 등 총 4종이다.

NFT 제품 구입 시 사가와후지이 온라인샵과 직영점을 통해 실물 수령도 가능하다. 비블록 앱 내 NFT마켓에서 MY쇼룸, 거래내역을 확인하면 사가와후지이 제품 구입 거래번호를 확인할 수 있다. 해당 거래번호를 사가와후지이 직영점 매장이나 온라인샵(카카오 실시간 상담)에 전달하면 NFT와 동일한 실물이나 비슷한 가격대의 제품을 수령할 수 있다.

사가와후지이 NFT는 1개의 작품당 10개의 NFT를 발행, 총 40개 한정이다. 제품은 복수 구매가 가능해 조기 매진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비블록 앱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비블록NFT 관계자는 “명품 편집숍 사가와후지이와 콜라보를 통해 이용자가 직접 체감할 수 있는 NFT를 구현해 시장 반응이 뜨거울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다양한 기업과 협업해 비블록NFT 이용자에게 와닿을 수 있는 혜택을 돌려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근 좋지 않은 소식들이 이어지며 침체기에 빠졌던 가상자산업계가 새로운 서비스를 통해 도약을 기대하고 있다.

shhong0820@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