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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이주상기자] ‘악동’ 호르헤 마스비달 1년 만에 복귀한다.

마스비달이 1년 만에 복귀한다. 상대는 길버트 번즈로 오는 4월 UFC 287에서 맞붙는다. 체급은 웰터급이다.

마스비달은 코너 맥그리거를 능가하는 악동으로 유명하다.

트래쉬토크는 물론 아무 이유없이 주먹을 날려 구설수에 오르는 UFC의 대표적인 악동이다.

마스비달은 벨라토르 챔피언 출신인 벤 아스크렌을 UFC 역사상 최단 시간인 5초에 KO시키는 등 한 때 유명세를 치렀지만, 최근 성적은 3연패의 부진 속에서 허우적 거리고 있다.

반면 번즈는 지난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UFC 283에서 닐 매그니를 TKO로 승리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타이틀샷을 위해서는 두 선수 모두 ‘필승’이어야 하는데, 누가 승리할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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