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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경무전문기자] 킬리안 음바페(24)의 허벅지 부상으로 바이에른 뮌헨과의 챔피언스리그 16강전을 앞둔 파리생제르맹(PSG)에 비상이 걸렸다.
음바페는 지난 1일(현지시간) 몽펠리에와의 2022~2023 프랑스 리그1 원정에서 부상을 당했고, 앞으로 3주 동안 전력에서 제외됐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 PSG는 이날 리오넬 메시의 골 등을 앞세워 3-1로 승리했고 승점 51(16승3무2패)로 리그 단독선두를 더욱 공고히 했지만 음바페의 부상이 뼈아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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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바페는 메시와 함께 투톱으로 출격해 부상으로 전반 21분 교체돼 나왔다. PSG는 15일(오전 5시·한국시간) 홈에서 바이에른 뮌헨과 2022~202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을 치른다.
이번 시즌 음바페는 26경기에 출장해 25골을 기록하는 등 절정의 골감각을 보여주고 있다. 그는 8일 마르세유와의 프랑스컵 경기, 3일 뒤 AS모나코와의 리그1 경기에도 출전하지 못한다. kkm100@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