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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박군 부부. 출처 | 한영 채널

[스포츠서울 | 김소인기자] 가수 겸 방송인 한영이 남편 박군의 건강 상태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6일 한영은 자신의 채널에 “기사제목을 불치병이라고 쓰셔서 걱정들 많이 하셨나 보더라구요. 어쨌든 그 진실은 오늘밤 동상이몽에서 밝혀집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한영은 “아 그리고 오늘은 반가운 손님들도 집에 오신답니다. 오늘도 심각하게 말고 그냥 재밌게 저희 사는얘기 봐주세요”라고 본방사수를 독려하기도 했다.

앞서 공개된 보도자료에 따르면 한영은 박군과 병원을 찾았고, 박군은 어깨 부상에 이어 허리 디스크 파열로 긴급 수술을 받았다고 공개했다. 특히 또 다른 병이 발견돼 MC와 패널들이 충격에 휩싸였고 해당 질병이 ‘완치가 불가능하다’는 것으로 설명되며 팬들의 걱정을 샀다.

이에 팬들의 걱정을 덜어주고자 한영이 직접 글을 올린 것이다.

한편, 박군과 한영은 지난해 4월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8살 차이나는 연상연하 커플이며, 신장도 8cm가 차이나는 일명 88부부로 불리고 있다.

greengreen@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