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307_키움, 시범경기 홈경기 관중 입장 실시
키움이 2023시즌 시범경기 홈경기 관중 입장을 실시한다. 사진제공 | 키움 히어로즈

[스포츠서울 | 김동영기자] 키움 선수단이 관중을 앞에서 시범경기를 치른다.

키움은 7일 “오는 13일부터 열리는 2023 KBO 시범경기 홈경기 관중 입장을 실시한다. 주말 경기는 입장권을 유료 판매한다”고 밝혔다.

키움은 오는 13~14일 KT와, 15~16일 KIA와 홈 시범경기를 치른다. 이후 대전과 창원 원정을 다녀오고, 23~24일 삼성, 25~26일 LG전을 펼치게 된다. 이어 27~28일은 두산전이다.

총 14경기 가운데 홈 경기만 10경기다. 홈 4연전-원정 4연전-홈 6연전 체제다. LG전의 경우 주말 경기이기에 티켓 유료 판매다.

주말의 경우 R.d-club(로얄다이아몬드클럽)과 1,2층 테이블석 가격은 일반 2만원, 어린이 1만원이며, 내야석은 일반 1만원, 어린이 5000원이다. 스카이박스와 외야 지정석을 제외한 전 좌석을 개방한다.

주중 경기는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1,2층 테이블석, 다크버건디석, 버건디석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시범경기 입장권은 온라인과 현장에서 예매할 수 있다. 온라인 예매는 경기 2일 전 오후 2시부터 구단 공식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에서 진행한다.

raining99@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