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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오른쪽)김재훈 의원이 6일 ‘경기도의회 간행물 편찬 심의’ 제도개선 위한 조례개정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제공=경기도의회 김재훈 의원실

〔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재훈 의원(국민의힘, 안양4)은 최근 경기도의회 간행물 편찬위원회 부위원장 자격으로 제도 개선 회의를 주재했다.

회의는 경기도의회 언론홍보담당관 미디어팀으로부터 관련 보고를 받고, 조례개정안에 대한 협의 순으로 진행됐다.

조례개정안은 ‘경기도의회 간행물편찬위원회’의 명칭을 ‘경기도의회 의정홍보 심의위원회’로 변경하고 간행물의 정의·심의범위를 확대 구체화 함으로써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따라 다양하게 제작되는 홍보물에 대해 효율적으로 심의할 수 있는 제도적 기틀 마련을 담고 있다.

이번 편찬위원회의는 지난 회의에서 정윤경 위원장의 주재로 미디어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편찬 위원회의 운영 제도 개편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부위원장인 김 의원이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 하기로 하면서 이뤄졌다.

김재훈 의원은 조례개정을 통해 “경기도의회의 의정홍보의 효과적인 심의 제도 구축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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