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조은별기자]보이그룹 대국남아 출신 멤버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대국남아 출신으로 JTBC ‘피크타임’에 출연 중인 가람은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발단은 지난 29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가람의 일본인 팬으로 추정되는 한 여성이 그의 사생활을 폭로하면서 부터다. 이 여성은 자신의 개인 채널에 “팬 앞에서도 담배 피우고 내가 멋지다고 생각했을 거야”, “얼굴이 좋아도 소행이 나쁘다면”, “AV여배우 관계자 자리에 불렀던 것이 불쾌했다. 어떻게 하면 이런 사진이 돌아다니니?” 라고 적었다.
이와 함께 흡연 사진, 숙소에서 민소매에 반바지를 입고 돌아다니는 사진, 여성들과 수영복 파티를 하는 사진들을 공개했다.
‘피크타임’ 측은 이같은 논란에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대국남아는 2010년부터 2017년까지 활동한 보이그룹이다. 가람은 멤버 인준, Jay와 함께 JTBC 보이그룹 서바이벌 ‘피크타임’에 팀23시로 출연 중이다.
반면 또다른 멤버 우현민은 작가 자격으로 KBS2 예능 프로그램 ‘노머니 노아트’에 출연한다.
‘노 머니 노 아트(연출 김태준)’는 아티스트들이 ‘라이브 드로잉 쇼’를 진행한 후, 한 작품이 예술 경매에 올라가는 아트 쇼다.
2017년 팀활동이 휴지기에 들어간 후 미술작가로 전업한 우현민은 이 프로그램에 작가 자격으로 출연한다. 그는 개인전 등을 열고 아트페어에 참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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