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김효원기자]배우 유지태가 호소력 넘치는 목소리로 그림을 읽어준다.
유지태는 ‘에드워드 호퍼: 길 위에서’전에 오디오 가이드로 참여했다. 유지태는 신뢰감 있는 목소리로 호퍼의 주요 작품에 대해 설명해 관람객들에게 전시를 한층 더 쉽고 재미있게 느낄 수 있도록 돕는다.
20일 개막해 오는 8월 20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 전 층에서 열리는 이 전시는 서울시립미술관과 뉴욕 휘트니미술관이 공동 기획해 에드워드 호퍼의 회화, 드로잉, 판화, 아카이브 등 270여 점을 소개, 생애와 예술세계를 탐구할 수 있게 한 대규모 전시다.
다큐멘터리 영화 ‘이타미 준의 바다’(2019)의 내레이션, 10여 년 째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월드비전의 캠페인 영상 등을 통해 목소리 재능기부를 펼쳐온 유지태는 ‘마크 로스코’(2015) 전시 이후 8년 만에 오디오 가이드에 참여했다.
유지태는 에드워드 호퍼의 대표작 ‘자화상’을 비롯한 총 25점의 작품 해설을 녹음했다. 이 오디오 가이드는 전시장에서 유료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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