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첼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원하는 베스트11이 공개됐다.
영국 매체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16일(한국시간) ‘포체티노가 원하는 첼시 베스트11이 공개됐다. 골키퍼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즈를 비롯해 공격수 은쿤쿠도 포함돼 있다’고 보도했다.
첼시는 프랭크 램파트 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나, 이미 새 감독으로 포체티노를 내정했다. 사실상의 발표만 남겨두고 있다. 다음 시즌부터 첼시 지휘봉을 잡을 것이 확실하다.
벌써부터 포체티노의 영입 리스트가 나오고 있다. 포체티노 감독은 전 포지션에 걸친 보강을 원한다. 일단 골키퍼는 케파 아리사발라와 에두아르 멘디가 만족스럽지 않다. 포체티노는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즈(애스턴 빌라) 영입을 원하고 있다. 중원에는 데클란 라이스(웨스트햄)가 후보군이다. 라이스의 영입이 실패하면 알렉시스 맥알리스터(브라이턴)가 다음 후보군이다.
공격수에는 은쿤쿠(라이프치히)와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인테르 밀란)이 포체티노가 꼽은 리스트에 들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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