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배우근기자] 한국 타자의 차세대 대표주자인 한화 노시환(23)이 5월을 달구고 있다. 뒤를 이어 두산 알칸타라가 돋보인다.
한국쉘석유주식회사(이하 한국쉘석유)는 WAR(대체선수대비 승리기여도) 기준으로, 가장 두드러진 선수를 월간 쉘힐릭스플레이어로 선정해 시상한다. 5월 KBO리그 중간 순위를 살펴보면, 노시환과 알칸타라가 타석과 마운드에서 빼어난 활약상을 펼치고 있다.

15일 기준, 노시환은 WAR 1.27로 전체 1위, 타자 1위를 마크중이다. 5월 한화의 상승세를 견인하고 있다. 한화는 최근 10경기에서 6승 3패 1무다. 지휘봉이 카를로스 수베로에서 최원호 감독으로 넘어간 상황에서 더 높은 곳을 겨냥한다.
그 중심에 노시환이 있다. 타율 0.346(4위) 8홈런(2위) OPS 1.021(1위)의 공격지표에서 보이는 것처럼 최정상급 타자의 존재감을 뽐낸다. 현재의 기세라면 2021년 18홈런을 넘어 30홈런까지 내다볼 수 있다.
노시환은 한화 입단 때부터 거포 자질로 주목받았지만, 부침을 겪었다. 그러나 올시즌 그 잠재력을 폭발하며 커리어 하이를 향해 진격하고 있다.

WAR 1.22로 전체 2위, 투수 1위의 알칸타라는 올해 8경기에 선발 등판해서 48이닝 동안 4승 2패 평균자책점 1.50을 기록하고 있다.
각종 지표 역시 상위권이다. 평균자책점 2위, 다승 공동 3위, 탈삼진 3위, 이닝당 출루허용률(WHIP) 4위다.
직전 경기였던 14일 KIA와의 홈경기에서도 6이닝 7안타 무사사구 9탈삼진 무실점하며, 5연속경기 퀄리티스타트(QS)를 기록했다.
그의 활약에 힘입어 두산은 지난 주말 KIA와의 3연전을 싹쓸이하며 중위권 경쟁중이다.

한국쉘은 연비가 좋은 엔진 오일 ‘쉘 힐릭스 울트라’처럼 팀 승리에 가장 좋은 활약을 펼친 투수와 타자를 매월 ‘쉘힐릭스플레이어’로 선정해 상금 100만 원을 수여한다.
kenny@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