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유다연인턴기자] 삼성 라이온즈의 오승환이 득남했다.
최근 누리꾼들 사이에서 한 채널이 화제다. 해당 채널에는 아기의 사진과 함께 지난 4월 12일 태어났다는 문구가 있어 눈길을 끈다.
또, 오승환이 아이를 안고 있는 사진에 “아빠 품이 좋아요”라는 문장을 통해 아이의 아버지가 그임을 추정할 수 있다.
한편, 오승환은 2013년 소속팀 ‘삼성 라이온즈’를 정상에 올려놓은 후 2014년 일본 프로야구 리그를 거쳐 2016년 미국 프로야구 리그에도 진출했다. 2019년 팀에 복귀해 KBO 최초 300세이브 기록 등을 써내려가고 있다.
최근 많은 프로야구 선수 2세들이 등장하는 가운데, 이종범의 아들 이정후가 아버지를 뛰어넘는 재능을 보이고 있다. 이에 많은 팬들은 태어난지 한 달도 안된 오승환의 아들에게 ‘차기 마무리’라는 기대를 걸고 있다.
willow66@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