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태형기자] 배우 채정안이 운동 의지를 드러냈다.
18일 유튜브 채널 ‘채정안TV’에는 ‘인스타로 올여름 패션 트렌드 미리보기ㅣ인스타 룩북ㅣ댓글폭주한 룩 공개ㅣ스타일링팁 소개’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채정안은 “얼마 전 촬영 겸, 휴식 겸 해서 베트남 푸꾸옥을 다녀왔다. 하루에 사진을 100장 이상씩 찍어서 건진 사진들을 SNS에 업로드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평소에 보여주지 않았던 룩을 선보였다”라며 입고 갔던 옷들을 소개했다.
채정안은 “제가 라인을 드러냈던 수영복이 있다”라며 도트 무늬 비키니를 꺼냈다. 한 기사 제목을 읽은 그는 “파격적인 부분이 대체 어딨죠”라고 반문했다. 채정안은 엉덩이를 드러내는 ‘치키’ 타입의 언더를 들어올리며 “엉덩이를 다 드러내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제작진에게 “(그때) 나 많이 드러냈니?”라고 물었다. 채정안은 “위에는 맞고, 밑에는 큰 것 같기도 하다”라며 “힙 업을 더 해야 되나. 엉덩이 근육을 좀 더 키워야 할 것 같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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