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지윤기자] 배우 박연수가 아이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연수는 23일 “보물 같은 3인방. 채준이 생일 겸 가족여행. 세 명이 같이 입으려고 산 티셔츠. 결국 집에 놓구간 바보엄마”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누나가 뭘 시켜도 다해주는 이뿐 남동생들. 말도 없이 삭발한 아들놈. 노래방에서 어떻게 저 끼를 누르고 골프치고 있을까 의문이 드는 따님(신내림 받은 춤영상이 더있지만 제일 약한 영상으로다가)하하하. 사랑해~~”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에는 딸 송지아 양과 지욱 군이 가족 여행을 떠났다. 장난기 가득한 아이들의 밝은 모습이 사진 곳곳에 담겼다.
특히 송지아의 노래방에서 화려한 헤드뱅잉과 춤 실력에 웃음을 자아낸다. 아들 송지욱은 삭발해도 아이돌 같은 비주얼을 자랑해 눈길을 끈다.
한편, 박연수는 전 축구선수 송종국과 결혼해 2007년 딸 송지아, 2008년 아들 송지욱을 품에 안았다.
2015년 이혼 후 아이들을 홀로 양육 중이며, 첫째 송지아는 프로 골프 선수가 되기 위해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