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가수 겸 화가 구준엽의 근황이 전해졌다. 故 서희원을 떠나보낸 뒤 창작 활동에 몰두하며 일상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대만 매체 ETtoday는 최근 배우 겸 MC 서희제의 인터뷰를 인용해 구준엽의 근황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서희제는 한 행사장에서 형부 구준엽에 대해 “현재 그림 그리기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형부가 매번 그림을 그려 사진을 보내주는데, 우리가 보면 정말 놀랄 정도로 언니와 닮았다. 눈빛과 영혼까지 담아냈다”고 말했다.

구준엽은 故 서희원을 주제로 한 작품 활동에 몰두하고 있으며, 최소 10점 이상의 초상화를 완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희제는 “이 작품들이 집에만 보관되기에는 아깝다”며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전시도 고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구준엽의 상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가족들과 매주 식사를 함께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이제는 눈빛에 생기가 돌고 농담도 주고받을 수 있다. 또 웃기도 한다. 정말 점점 나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일부에서 제기된 유산 갈등설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서희제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 우리 가족은 오히려 더 끈끈해지고 서로를 사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kenny@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