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유다연인턴기자] 가수 임영웅이 아침에 러닝을 하게 된 사연을 알렸다.
7일 ‘임영웅’ 채널은 ‘이 시대 최고의 건실맨. 본업짱짱맨을 위한 짱영웅의 자기관리 루틴’ 영상을 공개했다.
임영웅은 이른 아침 러닝을 뛰기 위해 나왔다. 러닝을 뛰기 전 스트레칭을 하던 그는 ‘건행체조’를 하며 몸을 푸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해외에 나오면 러닝하는 것이 루틴인가요?’라고 묻자, “루틴이라기보다는 처음 나간 해외인 영국에 방문했을 때도 시차 적응 때문에 일찍 일어나는 경우가 많았다”라며 “그래서 아침에 시간도 많고 저녁에 숙면을 하기 위해 시작했는데 루틴처럼 자리를 잡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또, 단독 콘서트를 진행하면서 확실히 체력이 모자라면 3시간의 콘서트를 버티기가 쉽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체력을 기르기 위해 주기적으로 뛰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임영웅의 아침 루틴에 대해서는 10일 방송되는 KBS2 ‘마이 리틀 히어로’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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