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2시간 진행

[스포츠서울ㅣ양구=김기원 기자] 양구군바둑협회(회장 전상룡)가 지역 여성들의 바둑 인구 저변확대와 두뇌활동을 통한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여성 바둑교실을 오는 9일부터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성 바둑교실은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양구군바둑협회 사무실(양구읍 함춘로 116, 2층)에서 진행한다.

이를 위해 참여자 20여 명은 메타바둑원장 박혁렬, 타이젬 8단의 대면지도와 개인별로 인공지능 에이아이바둑 ‘나는야 바둑왕’ 프로그램을 병행하여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바둑에 관심있는 여성, 바둑을 취미로 삼으실 여성, 두뇌스포츠로 치매 예방에 관심 있는 여성분들을 대상으로 매월 강좌를 이어나갈 계획이며, 바둑에 관심있는 여성분들은 양구군바둑협회 전무이사 우종서(010-9570-3269)로 신청하면 된다.

전상룡 양구군바둑협회장은 양구군 바둑의 저변확대와 바둑을 통해 여성분들의 삶의 여유를 전하는 가교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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