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인천=김경무전문기자] 아시안게임 금메달이 보인다!
한국소프트테니스(정구) 대표팀이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9.23~10.8)을 앞두고 전초전 격으로 열린 국제대회에서 2개의 금메달을 수확했다.
20일 인천시 열우물경기장에서 계속된 2023 NH농협은행 인천코리아컵 국제소프트테니스대회 마지막날 남자단체전 결승.
김태민-김현수-윤형욱-이현수-김병국으로 구성된 한국 남자대표팀은 대만A팀에 2-1로 역전승을 거두고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한국은 이날 첫 복식에서 김태민-김현수가 대만의 위카이웬-린웨이치한테 게임스코어 3-5로 지며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이어진 단식에서 윤형욱이 창위성을 상대로 4-3 승리를 거둔 데 이어, 복식에서 이현수-김병국이 첸위순-첸포이를 5-1로 꺾으며 승부를 마무리지었다.

앞서 열린 여자단식 결승에서는 문혜경(NH농협은행)이 정주링(대만)을 4-3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문혜경은 지난해 이 대회 준우승의 아쉬움도 털어냈다.
지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때 여자단체전과 혼합복식에서 은메달을 땄던 문혜경은 “이번이 마지막 아시안게임이다. 개인전에서 반드시 금메달을 획득하고 은퇴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kkm100@sportsseoul.com

